하나님나라에 합당한 자

큐티 나눔

하나님나라에 합당한 자

Shine 0 1,541 2020.02.09 23:51
큐티본문: 누가복음9:51-62

예수께서 승천하실 기약이 차가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실때에 사마리아인의 마을을 통과 하려하는데 그들이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이에 격분한 제자들이 불심판을 내리자고 하자 예수님이 꾸짖으시고 다른 마을로 가십니다.
사마리아인들은 자기들을 이방인으로 여기고 상종하지 않는 유대인을 증오하고 적대했습니다. 인간적인 기준이나 이념이 앞서면 복음의 능력을 나타내지 못합니다. 내 이념의 장막이 무너져야 예수님을 내 삶 가운데로 모실수 있고 그럴때 비로소 내 삶에 복음이 왕노릇하게 됩니다.
내가 예수님을 받아들이는데 방해가 되는 내 기준과 감정, 이념은 무엇입니까?
반대에 부딧칠때에 나는 어떻게 반응합니까?

길가실때에 어떤 서기관이 여짜오되 어디로 가시든지 나는 따르리이다 하자 예수께서 인자는 머리둘곳이 없도다 하십니다.
당시 높은 지위에 있던 서기관에게 그가 따르겠다고 말한 주님의 길은 그가 이제껏 살아온 영광의 길이 아닌 비참하고 수치스러운 십자가와 고난의 길임을 가르쳐주십니다. 그길은 내 삶을 안정적으로 지탱해 주던 모든것을 포기해야만 따라갈수 있는길입니다.
나는 구원을 위하여 쉽고 편한길보다 고난의 십자가의 길을 가겠습니까?

그러나 또 다른 사람에게는 나를 따르라 하십니다. 그들이 부친을 장사하고 가족과 작별을 고하고자 간청하지만 너는 하나님나라를 전파하라고 명령합니다. 그리고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 보는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않다고 하십니다.
주님을 따르는 것은 내의지로 되지 않고 오직 주님의 부르심이 있어야합니다. 하나님나라의 복음이 가족보다 더 중요하고 시급함을 말씀하십니다. 주님이 부르실때 하나님나라를 나의 최우선으로 삼고 말씀이 내 삶의 기준이 될때 가족도 온전히 사랑하게되고 급한일과 중요한 일을 분별하게 됩니다.
주님의 말씀에 즉시 순종하지 못하고 뒤를 돌아보게 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주님!
내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을때 분이나고 마음이 상하는 때가 많습니다. 이것이 내 의로움이요 자고한 마음임을 고백합니다. 내 생각과 기준으로 복음을 방해하지 않고 겸손과 인내로 십자가 잘지고 가기 원하오니 성령님 도와 주옵소서. 나를 따르라는 주님의 명령에 핑계와 자기 합리화로 뒤를 돌아보며 머뭇거리기만 하는 연약한 우리를 강하게 채찍질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이 부르실때에 감당할 힘도 주실줄 믿고 순종하는 저희들 되게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Comments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15 명
  • 오늘 방문자 1,125 명
  • 어제 방문자 1,749 명
  • 최대 방문자 3,461 명
  • 전체 방문자 420,457 명
  • 전체 게시물 881 개
  • 전체 댓글수 41 개
  • 전체 회원수 29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