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적인 화평

큐티 나눔

일시적인 화평

Shine 0 1,496 2020.02.23 02:25
큐티본문: 누가복음12:49-53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요. 나는 받을 세례가 있으니 그것이 이루어지기까지 나의 답답함이 어떠하겠느냐.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려고 온 줄로 아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도리어 분쟁하게 하려 함이로라. 이후부터 한 집에 다섯 사람이 있어 분쟁하되 셋이 둘과, 둘이 셋과 하리니 아버지가 아들과, 아들이 아버지와, 어머니가 딸과, 딸이 어머니와, 시어머니가 며느리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분쟁하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을 믿고 말씀이 들리기 시작하면 성령의 불이 임합니다. 이 불은 그리스도의 심판입니다. 그 불은 우리의 죄를 밝히 보여주고 나의 옛사람을 태웁니다. 이 주님의 불은 세상에 화평을 주는것이 아니라 분쟁을 일으킵니다. 행복한 줄 알았던 내 삶이 실상은 불행한 삶이며 아름다워 보이던 우리 가정이 악하고 음란한 가정임을 깨닫게 되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화평을 얻으려면 일시적인 화평이 깨져야 합니다. 주님의 불이 내 감추고 숨겨 두었던 마음속 악과 죄를 드러내고 주님의 온전한 사랑을 깨닫게 되면 세상 성공 보다 구원이 목적이 되어 포장되 있던 화평이 깨지고 진정한 화평을 얻게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고통스러운 십자가의 세례를 받으셨듯이 이처럼 우리 가정에 구원이 임하면 거짓 평화가 깨지는 아픔을 통과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가정에 진정한 화평을 주고자 예수님이 던지신 불은 무엇입니까?
우리 가정의 분쟁은 구원 때문입니까 욕심 때문입니까?
나는 분쟁이 싫어서 일시적으로 거짓 화평을 지키고 있지는 않습니까?

주님!
좋은게 좋은거라 애써 덮으며 거짓 화평을 이루며 나도 속고 남도 속이는 인생임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연약함과 악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이 구원하시는  참 평안을 주시기 위해 불을 내려 주시는 사건이 온가족의 구원을 이루게 하시는 임하심임을 깨닫고 담대히 십자가 지는 적용으로 영적싸움을 잘 싸우며 주안에서 하나되는 진정한 화평을 이루는 가정이 되게 하여 주시길 소원합니다.
우리가 가족들의 영혼구원을 위해 십자가의 죽어짐을 잘 감당해 낼수 있도록 성령님 충만히 임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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