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본문: 누가복음12:54-56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구름이 서쪽에서 이는 것을 보면 곧 말하기를 소나기가 오리라 하나니 과연 그러하고 남풍이 부는 것을 보면 말하기를 심히 더우리라 하나니 과연 그러하니라 외식하는 자여 너희가 천지의 기상은 분간할 줄 알면서 어찌 이 시대는 분간하지 못하느냐"

당시 무리들은 천지의 기상은 잘 분간하면서도 정작 더 중요한 것은 분별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몰라보고 그분이 선포하신 생명의 말씀에 귀를 닫으며 다가오는 심판의 때를 알지 못한것입니다.
우리도 다를바 없이 예수를 믿는다 하면서도 내 욕심과 유익을 구하며 심판과 구원의 메세지는 애써 들으려 하지 않는 어리석은 자입니다.
지금이 바로 은혜 받을만한 때요, 구원의 날임을 알고 회개함으로 심판을 예비해야 할것입니다. 세상의 온갖 지식을 가지고 있다해도 개인과 나라를 향한 임박한 심판을 모르는자는 어리석은 부자와 같습니다.
나와 우리 가정과 세우신 곳에서 심판이 임할것임을 선포하고 회개함으로 본을 보입니까?
아직도 심판 보다는 내 자존심이 더 중요해서 외식을 벗어 버리지 못하고 있나요?
오늘 임한 심판이 내 삶의 결론임이 인정 됩니까?

주님!
보이지 않는 천지의 기상은 분간하면서도 당장 임박한 구원의 사건은 분별이 안되어 어찌하여를 외치며 내죄를 보지 못하고 원망만하는 어리석은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날마다 들려주시는 말씀으로 뿌리깊은 외식이 깨어지고 악하고 더러운 죄악들이 드러나 하나님 앞에 겸손히 엎드리며 회개함으로 두렵고 떨림으로 심판을 예비하는 지혜롭고 진실한 성도들이 되게하여 주시기를 구합니다.
거짓화평을 깨뜨리고 진정한 화평를 이룰수 있는 용기를 주시고 오늘 이땅에서 심판 받는것이 내 삶의 결론이요 주님의 은혜임을 깨달아 온전한 구원을 이루게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