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된 자로 나중된 자

큐티 나눔

먼저된 자로 나중된 자

Shine 0 1,173 2020.03.02 00:17
큐티본문: 누가복음13:25-30

"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그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를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그가 너희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 가라 하리라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사람들이 동서남북으로부터 와서 하나님의 나라 잔치에 참여하리니
보라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도 있느니라 하시더라"

좁은문으로 들어 가기를 힘쓰라고 하시며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주인 되시는 주님이 천국문을 열어 놓으시고 구원 얻을 기회를 주시고 오래 참으시며 은혜를 베푸시고 회개를 촉구하시며 기다리십니다. 그러나 그 문은 언제까지나 열려 있지 않고 닫힌다고 하십니다.
한번 닫힌 문은 열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자신들은 당연히 들어갈수 있다고 자부하며 당당하게 두드리는 자들에게 예수님께서는 내가 너를 알지 못한다고 하십니다. 목자는 자기 양을 알고 내양은 목자의 음성은 안다고 하셨는데 나는 주님을 안다고 생각하고 구원을 당연하게 여기는데 주님은 나를 알지 못한다고 한다면 어떡할까요.  주님을 열심히 따라다니며 주앞에서 먹고 가르침을 받았는데도 자기 죄를 보지 못하고 경건의 탈을 쓰고 은밀히 행하며 그리스도의 옷을 입고 사단의 일을 행한 자들을 향하여 행악하는 모든자들이라고 하시고 떠나 가라고 하십니다.
나는 크리스챤으로 온전히 내죄를 보고 변화된 삶을 살고 있나요?
무늬만 크리스챤으로 살며 은밀히 행하는 악은 무엇입니까?
주님의 음성을 잘 알고 순종하고 있습니까?

 구약의 선지자들은 약속의 말씀을 믿고 오실 주님을 바라보며 그것으로 소망을 삼음으로 하나님나라에 들어갔지만 이미 오신 주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심판의 메세지를 들으면서도 힘써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지 못한자들은 밖에 쫓겨나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하시며 그런자들의 비참함이 어떠할것을 가르쳐 주십니다.
나는 말씀으로 임하신 주님의 음성을 날마다 들으며 내 죄를 보고 있습니까?
나는 믿음으로 보이지 않는 주님을 보는것 같이 두렵고 떨림으로 주앞에 행하며 내 본성을 쳐복종 시키는 일에 힘쓰고 있나요?
심판때에 쫓겨남을 당하지 않기 위하여 힘써 적용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그럼 어떤자들이 하나님나라에 들어 갈까요?
동서남북에서 와서 하나님나라의 잔치에 참여한다고 하심은 가까이 있는 이스라엘이 아니라 멀리 있는 세계 곳곳에서 이방인들이 참여하게 될것이요, 먼저 믿은 이스라엘이 나중되고 나중에 믿게된 이방인들이 먼저 하나님나라를 차지하게 될것이라고 하십니다. 이말씀은 많은 이방인들에게 복음이 전하여 졌지만 아직도 돌이키지 않는 이스라엘에게 문자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날 믿는 우리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말씀으로 먼저 믿었다고 먼저 하나님나라가 이루어지는것이 아님을 말씀하시며 보여지는 신앙보다 거짓 없는 진실한 회개로 거듭난 믿음을 촉구하십니다.
나는 먼저 믿은 자 입니까?
그럼에도 나중 될수 있음을 인정하고 주 앞에 겸손히 엎드립니까?
아니면 나의 의를 드러내며 먼저될것이라 확신하고 있습니까?

주님!
주님을 알지 못하고 세상에 취해 살다가 죽을 인생인데 먼저 불러 주시고 주님을 믿게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나와 온 집을 구원하여 주시기 위하여 먼저 불러 주셨는데도 먼저 믿는자로의 사명을 감당치 못하고 십자가를 지지 못해 날마다 넘어지는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오늘 말씀으로 먼저 믿게 하신 주님의 목적하심을 깨닫기 원합니다. 열심이 특심이 되어 십자가는 없고 내 영광만 드러내며 먼저될것이라 확신하다가 나중된자가 되지 않도록 성령님 내안의 교만과 악을 보게하여 주옵소서. 날마다 말씀으로 나를 쳐 복종 시키며 먼저 믿은자로 온전히 죽어져 복음의 통로로 쓰임받게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Comments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15 명
  • 오늘 방문자 1,387 명
  • 어제 방문자 1,794 명
  • 최대 방문자 3,461 명
  • 전체 방문자 427,891 명
  • 전체 게시물 882 개
  • 전체 댓글수 41 개
  • 전체 회원수 29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