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본문: 누가복음 16:14-18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하는 자들이라 이 모든 것을 듣고 비웃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사람 앞에서 스스로 옳다 하는 자들이나 너희 마음을 하나님께서 아시나니 사람 중에 높임을 받는 그것은 하나님 앞에 미움을 받는 것이니라
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까지요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 사람마다 그리로 침입하느니라
그러나 율법의 한 획이 떨어짐보다 천지가 없어짐이 쉬우리라
무릇 자기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 장가 드는 자도 간음함이요 무릇 버림당한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

바리새인들은 경건을 가장하여 스스로 옳다 하며 핑찬 듣기를 좋아하고 사람들 중에 높임을 받고자 기득권과 재물을 지키려 예수를 죽이는 자입니다. 저들은 돈을 좋아하여 예수님의 복음을 비웃으면서도 자신들이 돈을 섬기고 있음을 깨닫지 못합니다. 스스로를 높이는 교만은 십자가의 복음을 받아 들이지 못하게 함으로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입니다.
나는 내 안에 돈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음을 인정합니까?
십자가의 복음을 들으면서도 속으로 비웃으며 지키고자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이 그리스도로 이땅에 오심으로 이땅에 하니님나라가 임하였습니다.  구약의 언약을 성취하심으로 율법을 완성하셨습니다. 이제는 율법으로가 아닌 복음으로 천국에 침입한다고 하십니다. 율법을 온전히 지킬수없는 연약함을 인정하고 십자가 앞에 자기 죄를 회개하며 천국을 사모하는 자가 들어갈것입니다. 율법을 가졌어도 외식함으로 자기 죄를 보지 못하는 바리새인들을 챡망하시며 율법을 주신 하나님의 뜻이 아닌  자기 정욕을 위해 잘못 사용하는 자들에게 간음의 정의를 말씀해 주시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결혼을 깨뜨리는 것 자체가 죄임을 가르쳐주십니다.
나는 예수를 믿으므로 내 삶에 말씀이 성취되고 있음을 깨닫고 있습니까?
결혼을 통해 율법을 주신 하나님의 뜻을 알고 거룩한 가정을 이루고 있습니까?
십자가 복음을 귀하게 여기며 감사하고 믿음으로 하나님나라를 누리고 있습니까?

주님!
우리 안에도 바리새인처럼 돈을 좋아하고 스스로 의롭게 여기며 높임 받기를
원하는 마음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모든 갈등과 문제 뒤에는 돈이 걸려 있음을 봅니다. 물질이 우상이 되어 복음을 비웃으며 돈을 쫓는 인생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깨우쳐 주옵소서. 예수님을 믿음으로 이미 심판과 구원의 말씀이 우리 삶에 성취되고 있음을 깨닫고 회개하고 천국을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악하고 음란한 이 새대에 하나님이 허락하신 가정들이 거룩하게 지켜질수 있도록 성령님 보호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