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제자도

큐티 나눔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제자도

큐티본문: 누가복음 17:1-10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실족하게 하는 것이 없을 수는 없으나 그렇게 하게 하는 자에게는 화로다
그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를 실족하게 할진대 차라리 연자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만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고하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
만일 하루에 일곱 번이라도 네게 죄를 짓고 일곱 번 네게 돌아와 내가 회개하노라 하거든 너는 용서하라 하시더라"

제자로 사는 자들에 합당한 규범을 일러주십니다.
첫째로 용서하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살면서 누구를 일부러 실족 시키려 하지 않아도 내 생각과 판단으로 말하며 서로를  실족하게도 하고 실족 당하기도 합니다. 실족하게 하는것은 하나님께로 부터 떠나게 하는것이 기에 실족 시키는것은 죽는것이 나을만큼 큰죄라고 지적하십니다. 이 실족에서 건짐 받기 위해서는 회개하고 용서 해야한다고 하십니다. 특히나 가르치는 일을 하며 영향력이 큰 사람이 작은자를 차별하여 말씀의 잣대를 들이대며 실족케하기 쉽습니다. 이 죄의 무거움을 깨닫고 지적하고 가르치기 보다 품고 인내하는 사랑과 용서하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하십니다.
나는 가르치는 입장입니까?
나는 믿음이 작은자들에게 내 기준대로 말씀의 잣대를 디밀며 정죄하고 실족하게 한적이 있습니까?
잘못한자들이 회개하도록 돕고 끝까지 용서할 마음을 가집니까?

"사도들이 주께 여짜오되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하니
주께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라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어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둘째로 진정한 믿음을 가지라고 하십니다.
많은 제자중에 세움 받은 12 사도는 그들의 믿음으로는 끝까지 용서할수 없음을 알고 믿음을 구합니다. 성품으로 한두번 용서할수는 있어도 끝까지 용서하기는 어렵습니다. 주님은 겨자씨만한 믿음으로도 큰일을 할수 있다고 하십니다. 결국 겨자씨만한 믿음이 없어서 다른이를 실족하게하고 용서치 못하는 것입니다. 믿음이 많고 적고가 아니라 내힘으로는 불가능함을 알고 온전히 성령의 도우심을 힘입을 때에야만 내안에 내가 옳다는 뿌리 깊은 교만과 죄의 세력을 뽑아낼수 있을것입니다.
나는 내속의 죄의 뿌리부터 뽑아내는 믿음을 구합니까?
믿음이 없어서 여전히 판단하고 용서치 못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 너희 중 누구에게 밭을 갈거나 양을 치거나 하는 종이 있어 밭에서 돌아오면 그더러 곧 와 앉아서 먹으라 말할 자가 있느냐
도리어 그더러 내 먹을 것을 준비하고 띠를 띠고 내가 먹고 마시는 동안에 수종들고 너는 그 후에 먹고 마시라 하지 않겠느냐 명한 대로 하였다고 종에게 감사하겠느냐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샛째로 스스로 무익한 종의 마음을 가지라고 하십니다.
종이 할일을 다했다고 칭찬받지 않고 마땅하다 여김을 받는것 처럼 제자도 명령 받은 것을 다행한후에 칭찬과 보상을 기대하지 않아야 합니다. 주님의 제자라면 충성과 순종은 마땅히 해야할 의무이자 특권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조금만 순종하고 용서하면 생색이 나고 인정과 칭찬을 받기 원합니다.
고난 가운데 자기 죄를 보는 사람은 나 같은 죄인을 써주시는 은혜가 너무 커서 무익한 종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여기며 생색내지 않게 됩니다.
나는  일을 하면서 남보다 더하는것 같아 생색이 납니까?
사람들의 인정과 칭찬을 기대하고 알아주지 않으면 실족합니까?
마땅히 할일이라 여기고 할수 있음에 감사하고 기뻐합니까?

주님!
제자로 불러주시고 제자도를 가르쳐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동안 맡은일이 많아 버겁다고 불평하며 생색을 내고 연약한 자들을 실족케하며 용서치 못하고 사는 믿음이 없는자였음을 고백합니까?니다. 우리의 악함을 긍휼히 여기시고 용서하여 주옵소서. 제자의 길이 내 힘으로는 불가능함을 인정하고 오직 성령님을 의지하오니 내 교만의 뿌리를 뽑아내는 겨자씨 같은 믿음을 부어 주옵소서. 오늘 말씀대로 조심하여 나를 돌아보며 끝까지 용서하고 무익한 종의 마음을 가지고 제자의 길을 감사함으로 감당케 하여 주옵소서. 실족한 모든 영혼들이 주의 말씀의 도를 듣고 회개하고 서로 용서하며 회복케 되기를 도우시고 인도하실 주님을 의지하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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