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질문 주님의 질문

큐티 나눔

우리의 질문 주님의 질문

Shine 0 1,617 2020.03.23 04:21
큐티본문: 누가복음19:45-20:8
본문요약: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장사하는자글을 내 쫓으시자 유대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님를 죽이려고 모의합니다. 그들은 백성를 가르치고 계시건 얘수께 와서 "무슨 권위로 이런 릴을 하느냐"라고 묻습니다. 그들의 질문에 역으로 요한의 세례가 어디로 부터냐 물으시며 대답하지 못하는 그들에게 나도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십니다.

"성전에 들어가사 장사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 되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니라"
예루살렘에 입성한 예수님이 가장 먼저 하신 일은 성전에서 잘못된것들을 뒤엎으시고 깨끗게 하신것입니다. 당시 종교 지도자들은 하나님을 만나고 섬겨야 할 처소를 제물을 비싼 값에 팔며 이익을 취하는 장사꾼들의 처소로 변질 시키며 강도의 굴혈로 만들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뒤엎으시며 쫓아내시고 진노하시는 예수님 앞에 그들은 자기죄를 보지 못하고 오히려 예수를 죽이려고 모의합니다. 욕심과 이익에 눈이 멀어 주님를 죽이려는 종교 지도자들은 주님이 말씀처럼 강도에 불과 합니다.
내 욕심 때문에 주님이 뒤집으시며 진노하신 일은 무엇입니까?
그 진노의 사건에 나는 어떻게 반응합니까?

유대 지도자들은  예수가 하나님의 보내신자임을 알지 못하기에 무슨 권위로 이런일을 행하며 이 권위를 준이가 누구인지 말하라고 하며 하늘로 부터라 하면 신성모독으로  함정에 빠질수 밖에 없는 질문을 합니다.
이에 예수님은 그들이 권위를 인정하는 세례요한의 권위의 출처를 물으시며 세례요한의 증거를 인정하지 않는 그들의 위선을 드러내심으로 그들의 음모를 깨뜨리십니다.
비본질적인 질문에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심으로 그런 질문을 한자들이 스스로 얼마나 허위와 위선에 차 있는지를 간접적으로 깨닫게 하신것입니다.
날마다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내 내면에 묶이고 눌린것들을 인정하고 대면하며 본질을 꿰뚫고 있습니까?
거짓 자아에 속아 말에 걸려 넘어지지는 않습니까?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만일 사람으로부터라 하면 백성이 요한을 선지자로 인정하니 그들이 다 우리를 돌로 칠 것이라 하고 대답하되 어디로부터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자기 욕심과 신념에 가려 무엇이 참인가 보다 우리의 말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것인지에 더 관심이 있었기에 불리한 상황임을 알고 대답을 못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기 보다 자기의 이익에만 관심이 있는 사람은 자기 죄를 깨닫지 못하고 주님의 생명의 말씀을 듣지 못하므로 구원의 기회를 놓치게 되는것입니다.
본질보다 보여지는 것이 더 중요하여 내면에 붙들려 있는 거짓자아를 놓지 못하고 주님을 왜곡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내가 죽을것 같더라도 대면하여 나를 깨끗게 해주시는 주님을 믿고 뒤집어 엎어야 할 거짓 자아는 무엇입니까?

주님!
하나님을 믿노라 하면서도 신앙을 내 이익의 재료로 삼으며 나도 속고 남도 속이는 인생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오늘 당한 뒤집히는 사건이 내 숨은 죄를 드러내시고 깨끗게 해 주시려는 주님의 사랑임을 깨닫게 해 주옵소서.
코로나로 인해 하나님의 뜻보다 세상 성공을 쫓아 죽음으로 내달으는 인생들을 멈추게하시고 하나님께로 돌이키게 하시며 자기의 죄악을 보게 하셔서 회개함으로 회복케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인간들의 끝없는 욕심으로 파괴되고 치친 자연환경을 쉬게 하심으로 또한 회복케하여 주실줄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시는 회개의 기회임을 깨닫고 개인과 사회와 각나라가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하나님의 형상과 창조 질서를 회복할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각자가 하나님의 성전인것을 인정하고 강도의 소굴이 아닌 하나님이 살아 역사하시는 거룩한 처소가 되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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