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고다로 올라 가시는 예수님

큐티 나눔

골고다로 올라 가시는 예수님

큐티본문: 누가복음 23:26-33

"그들이 예수를 끌고 갈 때에 시몬이라는 구레네 사람이 시골에서 오는 것을 붙들어 그에게 십자가를 지워 예수를 따르게 하더라"
구레네 에서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 예루살렘에 온 시몬은 군졸들의 눈에 띄여 챠찍에 맞아 쓰러지시는 예수님을 대신해서 십자가를 억지로 지게 됩니다. 내가 왜 십자가를 져야 하는지 억울했겠지만 어쩔수 없어서 진 십자가가 그를 그리스도인이 되개 했고 자녀들이 바울의 큰 동역자가 되는 믿음의 가문이 되었습니다. 억지로 지워 주신 십자가라도 은혜로 잘 지고 가면 반드시 구원을 이루어 주실것입니다.
나에게 지워 주신 사명의 십자가는 무엇입니까?
억지로라도 지는 것이 은혜임을 믿습니까?

"또 백성과 및 그를 위하여 가슴을 치며 슬피 우는 여자의 큰 무리가 따라오는지라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보라 날이 이르면 사람이 말하기를 잉태하지 못하는 이와 해산하지 못한 배와 먹이지 못한 젖이 복이 있다 하리라 그 때에 사람이 산들을 대하여 우리 위에 무너지라 하며 작은 산들을 대하여 우리를 덮으라 하리라 푸른 나무에도 이같이 하거든 마른 나무에는 어떻게 되리요 하시니라"
당시에 무시와 천대를 받던 여자들과 과부들을 더 사랑하시고 품으신 주님이시기에 많은 여인들이 가슴을 치며 슬피 울며 따라갑니다. 예수님은 후에 예루살렘이 멸망할 때를 대비하여 너희와 자녀들을 위해 울라고 하십니다. 주님의 십자가가 비참하고 처참해 보여도 그것은 생명을 낳고 부활로 이어지기에 울일이 아니요 오히려 믿지 못하고 멸망당할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애통하고 울라고 하십니다.
나는 내 십자가가 너무 무거워 원망하며 웁니까?
내 옆에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서 애통하며 웁니까?

"또 다른 두 행악자도 사형을 받게 되어 예수와 함께 끌려 가니라 해골이라 하는 곳에 이르러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두 행악자도 그렇게 하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이사야의 말씀처럼 십자가를 지심으로 행악자 취급을 받으시고 그들과 함께 못박히십니다. 주님이 박히신 십자가가 바로 내자리 인것을  깨닫는자만이 십자가 짐같은 수치와 조롱을 잘 받으며 구원을 이루게 될것입니다.
주님의 십자가 앞에서 고백해야 할 내 죄는 무엇입니까?
내 죄악의 크기가 내가 당한 고난의 크기 보다 더 큰것이 인정이 됩니까?

주님!
주님이 못박히신 그 십자가에 내가 달려야 함을 알지 못하고 억지로라도 지게 하신 십자가가 나를 구원으로 인도하는 은혜임을 깨닫지 못하여 늘 불평과 원망과 생색으로 지옥을 사는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정말 애통하며 울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자기 연민에 빠져 우는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주님은 죄없이 인류를 대속하시면서도 오히려 수치와 모욕과 행악자로 불리시는데 우리는 조금도 당해내지를 못하고 자신을 증명하며 오히려 구원을 방해하는자임을 회개합니다. 고난주간에 주님의 고난을 더욱 묵상하며 내 십자가가 은혜임을 깨닫고  주께 감사로 영광을 돌립니다. 나와 자녀와 이웃의 구원을 위하여 애통하며 십자가를  잘 질수 있도록 성령님 도와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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