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본문: 누가복음23:34-43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그들이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새"
자신을 행악자로 취급하며 조롱하고 비웃고 십자가에 내몬 자들이 자기의 하는일을 알지 못하여 행한 일이라 하시며 저들의 죄악을 사해주시기를 위하여 기도하십니다. 이것이 십자가의 사랑입니다. 조금만 옳아도 생색이 나고 자기를 증명허려는 우리는 감히 흉내도 낼수 없는 사랑인것입니다. 우리가 다 내의지대로 행하는것 같지만 내 안의 상처와 욕심과 거짓자아로 인해 우리는 알지 못하고 행하며 오히려 찌르고 죽이고 있습니다. 내죄를 보고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깨달을 때에만이 나를 핍박하는자를 위해 애통하며 중보하게 될것입니다.
예수님이 나를 용서하신 것 처럼 내가 용서 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 백성은 서서 구경하는데 관리들은 비웃어 이르되 저가 남을 구원하였으니 만일 하나님이 택하신 자 그리스도이면 자신도 구원할지어다 하고 군인들도 희롱하면서 나아와 신 포도주를 주며 이르되 네가 만일 유대인의 왕이면 네가 너를 구원하라 하더라 그의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이라 쓴 패가 있더라"
백성들은 구경만하고 관리들은 네가 그리스도면 스스로 구원해 보라고 비웃고 군인들은 십자가 위에 유대인의 왕이라 죄패를 붙이고 너를 구원하라하며 희롱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십자가에서 내려오지 않으시고  우리가 벋아야 할 이 모든 수치와 고통을 감당해 내십니다. 십자가를 지는 길 만이 죄인인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케할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주님의 고난에 내 죄를 고백하며 동참합니까?
아직 죄가 보이지 않아 십자가를 그저 구경만 하고 있습니까?

"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이르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이르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이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이르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죄없으신 주님은 최고의 형벌인 십자가에 두 행악자들과 함께 달리십니다. 함께한 두 행악자중 하나는 형발을 받으면서도 자기 죄를 보지 못하고 무리들 처럼 주님을 비웃습니다. 하지만 한 행악자는 자기의 당한 형벌이 자기 죄의 상당한 결과임을 인정하며 죄없이 죽으시는 주님을 그리스도로 시인하며 주님께 구원해 주시기를 구합니다. 이에 주님은 그애게 구원을 선포하십니다. 주님 곁에 있어도 한사람은 멸망을 당하고 한사람은 구원를 받습니다. 지금 내가 어떤 일을 당해도 내죄를 회개하고 주님을 믿기만하면 구원을 받을것입니다.
내가 행악한 죄인임이 인정이 됩니까?
오직 예수님만이 내죄를 사하시고 구원자 되심을 믿고 고백합니까?

주님!
우리를 죽기까지 용서하시며 사랑하시는 주님의 십자가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사랑을 온전히 깨닫기를 원합니다. 내죄가 보이지 않아 십자가를 구경만 하는 자가 되지 않도록 성령님 내 안을 비추사 내가 행악자임을 알게하여 주옵소서. 십자가를 지면서도 생색이 나고 원망이 생겨 잘 달려 있지 못하고 내려올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주님 우리의 악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우리에게 부어주사 그사랑으로  어떠한 조롱과 수치도 잘 받아내며 십자가 잘 지고 구원을 이루어 낼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자기 죄를 인정하고 낙원에 이른 행악자 처럼 오늘 내 죄를 고백하고 주님과 함께 낙원에 이르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