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나셨느니라

큐티 나눔

살아나셨느니라

Shine 0 1,874 2020.04.13 04:00
큐티본문: 누가복음24:1-12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이 여자들이 그 준비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가서 돌이 무덤에서 굴려 옮겨진 것을 보고 들어가니 주 예수의 시체가 보이지 아니하더라 이로 인하여 근심할 때에 문득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곁에 섰는지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한대"
예수님을 사랑하고 말씀을 들었지만 주님의 죽으심도 부활하실것임도 깨닫지 못하고 믿지도 못한 여인들은 그저 사라진 시체만 찾으며 당황합니다.
이처럼 우리도 늘 주님의 말씀을 듣고 믿는다 하면서도 십자가와 부활의 의미를 삶으로 깨닫지 못한다면 눈에 보이는 주님의 시체만 찾으며 낙심하게 될것입니다. 현실의 눈에 보이는 현상이 아닌 언약의 말씀을 기억하며 말씀대로 이루실 구원에 동참하는 삶을 살아야 할것입니다.
나는 매일의 큐티가 주님이 나에게 약속하신 말씀임을 믿고 늘 기억합니까?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고 무덤에서 돌아가 이 모든 것을 열한 사도와 다른 모든 이에게 알리니(이 여자들은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와 야고보의 모친 마리아라 또 그들과 함께 한 다른 여자들도 이것을 사도들에게 알리니라) 사도들은 그들의 말이 허탄한 듯이 들려 믿지 아니하나"
여인들이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니 믿음이 생깁니다. 이에 기뻐하며 부활의 소식을 전하지만 제자들은 아직 믿지 못합니다. 저들은 예수를 잃은 상실감이 더 컸기에 들은 말씀을 미처 기억하지 못합니다. 말씀이 기억나고 깨달아 질때에 슬픔이 기쁨이 되고 사명을 감당케 됩니다. 예수의 부활을 믿는 참된 믿음만이 죄인 된 나를 죽음에서 해방시켜 줍니다.
나는 말씀대로 이루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믿고 신뢰합니까?
당한 고난이 해석이 안되어 상실감에 주님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습니까?

"베드로는 일어나 무덤에 달려가서 구부려 들여다 보니 세마포만 보이는지라 그 된 일을 놀랍게 여기며 집으로 돌아가니라"
베드로는 직접 무덤레 들어가 확인을 하고 놀랍게 여깁니다. 복음을전해도 듣지 않고 믿지 못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내가 만난 예수를 내가 들은 말씀을 전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때에 열매가 맺게 될것입니다.
나는 주님의 말씀이 이루어짐을 보며 놀라워만 합니까?
담대히 전하며 증인의 사명을 다합니까?

주님!
십자가에 온전히 순종하시고 부활의 첫 열매가 되어 주셔서 부활소망을 주심에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주님이 늘 말씀하여 주심에도 내 입장으로 해석하며 그 뜻을 온전히 깨닫지 못하고 구원의 사건마다 놀랍게만 여기며 낙심하는 저희들 입니다. 오늘 다시 부활하신 주님을 묵상하며 기념하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주님 불쌍히 여겨주시고 부활하사 소망을 주시는 주님을 찬양하며 부활의 영광을 함께 누리기 위하여 십자가도 잘 지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Comments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8 명
  • 오늘 방문자 1,689 명
  • 어제 방문자 1,851 명
  • 최대 방문자 3,461 명
  • 전체 방문자 419,272 명
  • 전체 게시물 881 개
  • 전체 댓글수 41 개
  • 전체 회원수 29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