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밝아져

큐티 나눔

눈이 밝아져

큐티본문: 누가복음24:28-35

"그들이 가는 마을에 가까이 가매 예수는 더 가려 하는 것 같이 하시니 그들이 강권하여 이르되 우리와 함께 유하사이다 때가 저물어가고 날이 이미 기울었나이다 하니 이에 그들과 함께 유하러 들어가시니라"
제자들의 강권하심에 함께 유하십니다. 주님을 사모하고 말씀을 적극적으로 들으며 함께 거하기를 강권하는 자와 함께하여 주시는 주님이십니다.
나는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내 삶의 중심에 주님을 초대합니까?

"그들과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니  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 보더니 예수는 그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주님과 함께 거하면 주님은 우리의 주인이 되어 주셔서 친히 말씀의 떡을 먹여 주십니다. 그럴때에야 내죄를 보고 눈이 밝아져 주님을 알아보게 됩니다. 제자들은 부활의 주님을 믿게되자 말씀으로 마음이 뜨거워 져 더이상 주님이 보이지 않아도 슬퍼하지 않고 사명을 감당하게 됩니다.
나는 말씀을 읽고 들을때 마음이 뜨거워진 적이 있습니까?
그 말씀이 주님의 음성임을 믿고 믿음으로 반응합니까?

" 곧 그 때로 일어나 예루살렘에 돌아가 보니 열한 제자 및 그들과 함께 한 자들이 모여 있어 말하기를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보이셨다 하는지라 두 사람도 길에서 된 일과 예수께서 떡을 떼심으로 자기들에게 알려지신 것을 말하더라"
주님을 만난 제자들은 날이 어두웠음에도 바로 일어나 예배의 자리로, 믿음의 공동체로 돌아 갑니다. 그리고 함께 모여 자기가 만난 예수님을 증거합니다. 이것이 믿는자들의 사명이요 복음의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나는 내가 만난 주님을 증거하며 함께 나눌 공동체가 있습니까?
나는 마음이 뜨거워지면 바로 회개하고 돌이킵니까?

주님!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신 후에도 여전히 의심하는 제자들을 일일이 찾아가 만나주시며 양육하여 주시는 주님의 그사랑에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매일 같이 말씀의 떡으로 먹여 주시고 가르쳐 주시는데 아직도 깨닫지 못하는 미련하고 더디 믿는 저희들도 이렇게 양육해 주실줄 믿습니다. 들려주시는 말씀으로 나의 눈이 밝아지고 마음이 뜨거워 지기를 원합니다. 성령님 빛을 비춰주옵소서. 부활신앙으로 무장하여 주님이 보이지 않아도 더이상 슬퍼하지 않고 믿음의 공동체안에서 은혜를 나누며 힘을 얻어 세상 가운데 복음의 증인으로 사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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