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본문: 누가복음24:36-43

"이 말을 할 때에 예수께서 친히 그들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 그들이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 "
제자들이 부활하신 주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을때  예수님께서 갑자기 나타나시자 귀신을 본듯 모두 놀라며 무서워합니다.  아무리 다른 사람의 간증을 많이 들어도 내가 직접 주님을 경험하지 못하면 주님을 만나는 일은 두렵고 무서운 사건입니다. 이를 아시는 주님은 저들에게 평강이 있기를 축복해 주십니다.
나는 주님에 대해 듣고만 있습니까?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있습니까?
지금 당한 두려운 사건이 주님이 만나 주시는 때임을 믿습니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발을 보이시나"
주님을 보고도 의심하는 자들에게 손과 발의 상처의 흔적을 보이시고 만져보게 하시며 믿음을 가질수 있도록 양육해 주십니다.  직접 보면서도 놀라고 믿지 못하는 제자들을 보며 보지 않고도 믿는자가 복되도다라고 말씀하신 주님의 마음이 이해가 됩니다.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보지 않고 말씀으로만 으로도 믿을수 있게 해주심이 은혜입니다.
나는 주님의 부활이 말씀이 응한 사건임을 믿습니까?
보지 못해서 아직도 의심이 가고 믿어지지 않습니까?
내 옆에 있는 사람들의 구원을 위해 보여줄 내 상처의 흔적은 무엇입니까?

" 그들이 너무 기쁘므로 아직도 믿지 못하고 놀랍게 여길 때에 이르시되 여기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 하시니 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니 받으사 그 앞에서 잡수시더라"
너무 기뻐 오히려 실감을 못하는 제자들에게 생선을 달라하여 직접 잡수시기 까지 몸으로 다시 살아나심을 증거하십니다.
거듭난 그리스도인의 삶은  육체와 현실을 초월하는 삶이 아니라 먹고 마시고 평범한 일상을 구별된 가치관으로 지속적으로 거룩하게 살아내는 것입니다.
나는 거듭난 그리스도인으로 일상의 삶을 거룩하게 살고 있습니까?

주님!
부활하시고 제자들애게 친히 보이시며 믿음을 갖게 양육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제자들도 믿기가 힘든데 우리인들 어떻겠습니까 주님이 만나주시는 구원의 사건앞에 두려워하고 무서워 떨며 의심하고 낙심하는 저희들입니다. 그럼에도 또 찾아오셔서 가르치시고 양육해 주시는 주님의 사랑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말씀만으로도 주님이 믿어지는 것이 은혜요 축복임을 믿습니다. 거듭난 그리스도인으로 구별된 가치관을 가지고 세우신 자리에서 거룩을 이루며  사명을 잘 감당해 낼수 있도록 부활신앙으로 무장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