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기야의 자랑

큐티 나눔

히스기야의 자랑

Shine 0 1,601 2020.04.27 03:37
큐티본문: 이사야 39:1-8
본문요약: 바벨론의 사자들이 히스기야가 죽을 병에서 회복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글과 예물을 가지고 찾아옵니다. 히스기야는 그들을 보고 기뻐하며 궁중과 국내의 모든 소유를 보여주며 자신의 부와 군사력을 자랑합니다. 하나님이 이사야를 통해 이스라엘의 모든 소유가 바벨론으로 옮겨지고 자손들 몇이 환관으로 사로잡혀 갈것을 말씀하시자 히스기야는 좋소이다 합니다.

바벨론은 실상은 유다와 함께 반 앗수르 동맹을 맺어 압제에서 벗어나고자함이요 히스기야도 자신의 군사력을 자랑하며 앗수르로 부터 구원할자로 바벨론을 의지하고 손을 잡은것입니다. 히스기야는 앗수르를 물리쳐주시고 죽을 병를 낫게하신 하나님보다 멀리서 찾아온 능력있는 바벨론을 구원자로 여긴것입니다.
나는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과 내게 있는 부과 권력 중 무엇을 자랑합니까?

히스기야에게 가장 무서운 적은 바로 자신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로 병이 나은 후 더이상 이사야에게나 하나님께 묻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분별하지 못하고 우월감에 빠져 실수를 합니다. 소유를 보여준 자체가 잘못이 아니라 보여준 동기가 문제입니다. 나의 간증은 내가 주인공이 되어 나를 자랑하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자랑하는 진실된 고백이어야 합니다.
나의 간증을 통하여 하나님만 나타나고 영광을 받습니까?

하나님의 말씀대로 훗날 유다는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에게 멸망 당하고 사로잡혀 갑니다. 자신이 의지하고 믿던 사람에 의해 망하게 된것입니다. 이사야는 히스기아에게 이 같은 장차 받을 환란의 대한 만군의 여호와의 말을 전하고 히스기야는 당하게 될 고난보다 자기 죄가 큼을 깨닫고 좋소이다 합니다. 회개할때에 환란의 예언도 복음이 됩니다.
나는 내가 당할 장차의 고난이 내죄 보다 가벼움을 알고 옳습니다 감사합니다하고 반응합니까?

주님!
우리는 자존적 교만으로 주님의 은혜를 금방 잊어버리고 나를 드러내며 자랑하기 원하는 자들임을 고백합니다. 그러기에 고난의 때가 우리를 겸손케하고 주님을 더욱 의지하게 하니 오히려 축복임을 또한 인정합니다. 주님을 경험하게하시는 사건에서 오직 하나님만 영광을 받게 되길 원합니다. 장차 당할 환란을 예비케 하는것이 복음임을 깨닫고 어떠한 환경에서도 주님이 100% 옳으심을 인정하며 고백하는 성도들 다되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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