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에 새긴 사랑

큐티 나눔

손바닥에 새긴 사랑

Shine 0 1,204 2020.05.10 23:46
큐티본문: 이사야 49:14-26
본문 요약: 여호와께 버림받고 잊혔다고 탄식하는 시온에게 하나님은 "나는 너를 잊지 않을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그 자녀들이 다 모여 돌아와 황폐하고 파멸된 땅이 비좁아 질것이며 그들을 삼켰던 자들은 멀리 떠날것이라고 맹세하십니다.포로로 잡혀갔던 자녀를 하나님이 대적의 손에서 빼앗아 구원하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네 자녀들은 빨리 걸으며 너를 헐며 너를 황폐하게 하던 자들은 너를 떠나가리라"
이스라엘처럼 막막한 현실 앞에서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의심하는 우리의 연약함를 솔직히 고백할때 전능하신 하나님의 응답을 들을수 있습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어머니의 자식 사랑보다 더 확실한 사랑입니다.
하나님께 토로해야 할 나의 연약함은 무엇입니까?

"네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 그들이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나의 삶으로 맹세하노니 네가 반드시 그 모든 무리를 장식처럼 몸에 차며 그것을 띠기를 신부처럼 할 것이라 이는 네 황폐하고 적막한 곳들과 네 파멸을 당하였던 땅이 이제는 주민이 많아 좁게 될 것이며 너를 삼켰던 자들이 멀리 떠날 것이니라 자식을 잃었을 때에 낳은 자녀가 후일에 네 귀에 말하기를 이곳이 내게 좁으니 넓혀서 내가 거주하게 하라 하리니 그 때에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누가 나를 위하여 이들을 낳았는고 나는 자녀를 잃고 외로워졌으며 사로잡혀 유리하였거늘 이들을 누가 양육하였는고 나는 홀로 남았거늘 이들은 어디서 생겼는고 하리라"
황폐한 예루살렘이 돌아온 백성으로 가득차 아름답게 장식한 신부처럼 재건될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시며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고 말씀하십니다. 현재의 내 환경에서도 약속의 말씀을 믿음으로 바라볼때 바라는 것이 실상이 되어 완성될 구원을 소망하며 현실을 직시 할수 있게 됩니다.
내 삶에서 황폐하고 파멸된 부분은 무엇입니까?
그것을 재건하시고 구워놔실 주님을 믿음으로 바라보고 있습니까?

"주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라 내가 뭇 나라를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민족들을 향하여 나의 기치를 세울 것이라 그들이 네 아들들을 품에 안고 네 딸들을 어깨에 메고 올 것이며  왕들은 네 양부가 되며 왕비들은 네 유모가 될 것이며 그들이 얼굴을 땅에 대고 네게 절하고 네 발의 티끌을 핥을 것이니 네가 나를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나를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용사가 빼앗은 것을 어떻게 도로 빼앗으며 승리자에게 사로잡힌 자를 어떻게 건져낼 수 있으랴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용사의 포로도 빼앗을 것이요 두려운 자의 빼앗은 것도 건져낼 것이니 이는 내가 너를 대적하는 자를 대적하고 네 자녀를 내가 구원할 것임이라  내가 너를 억압하는 자들에게 자기의 살을 먹게 하며 새 술에 취함 같이 자기의 피에 취하게 하리니 모든 육체가 나 여호와는 네 구원자요 네 구속자요 야곱의 전능자인 줄 알리라"
약속의 말씀을 주어도 현실에 눌려 의심하는 백성들의 연약함를 아시는 하나님은 대적들을 향해 그분의 기치를 세우십니다. 이는 대적들이 사로잡고 있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소유임을 나타내시고 저항하는 대적들을 제압하여 백성을 직접 되찾아 오시겠다는 하나님의 권력과 영역을 주장하신다는 뜻입니다. 주님이 약속하신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친히 이루십니다.
요즘 내가 쫓아가고 있는 기치는 무엇입니까?

주님!
주님의 구원의 사건에서 의심하며 두려워하는 우리의 연약함를 고백하며 내가 너를 잊겠느냐 하시는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듣고 주의 큰사랑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낙심하고 불안할때에 주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셔서 주의 권력과 영역안에 다스림 받는 존재임을 기억하며 현실에 무너진것에 머무르지 않고 구원의 소망을 품고 믿음으로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의 세우신 기치를 따르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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