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본문: 이사야 54:1-7
본문요약: 죄 때문에 잉태 하지 못하는 여인과 같은 신세인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은 " 네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고 약속하십니다. 약속은 마치 노아와 맺은 하나님의 자비의 언약과 같이 확실한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백성은 그분의 도움을 받아 앞으로 더 큰 영광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놀라지 말라 네가 부끄러움을 보지 아니하리라 네가 네 젊었을 때의 수치를 잊겠고 과부 때의 치욕을 다시 기억함이 없으리니 이는 너를 지으신 이가 네 남편이시라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이시며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시라 그는 온 땅의 하나님이라 일컬음을 받으실 것이라"
구약에서 하나님은 사라와 한나처럼 불임으로 고통을 겪는 여인들을 통해 이스라앨에게 번성을 주셨습니다. 1절에 잉태 하지 못한 여인은 바벨론의 포로로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이스라엘을 상징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당장은 남편 있는 여자가 힘 있어 보여도 홀로 된 여인 같은 너에게 앞으로 자녀가 더 많을 것이다 그러니 "네 거주지를 넓히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은 포로 생활에서 해방 된 이스라엘 뿐 아니라 700년후 메시아를 통해 반성하게 될 전 인류를 향한 약속입니다. 내 남편이신 하나님이 과부같은 나의 수치를 씻어주심으로 이 약속을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씻어주신 나의 수치는 무엇입니까?

내가 넘치는 진노로 내 얼굴을 네게서 잠시 가렸으나 영원한 자비로 너를 긍휼히 여기리라 네 구속자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이는 내게 노아의 홍수와 같도다 내가 다시는 노아의 홍수로 땅 위에 범람하지 못하게 하리라 맹세한 것 같이 내가 네게 노하지 아니하며 너를 책망하지 아니하기로 맹세하였노니 산들이 떠나며 언덕들은 옮겨질지라도 나의 자비는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며 나의 화평의 언약은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너를 긍휼히 여기시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징계 받고 회개 하기까지의 기간이 긴 것 같아도 하나님은 그 시간이 잠시라고 하십니다. 내가 징계 받는 기간이 아무리 길게 느껴져도 내 죄에 비해 짧음을 인정하며 원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긍휼입니다. 그분의 큰 자비로 회복 한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은 노아의 홍수를 예로 들어 맹세하십니다. 산과 언덕이 흔들리는것처럼 내 삶이 불안 해도 하나님과의 평화의 언약은 결코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보다 더 큰 은혜는 없습니다.
내가 지금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일어나야 할 환경은 무엇입니까?

"네 모든 자녀는 여호와의 교훈을 받을 것이니 네 자녀에게는 큰 평안이 있을 것이며 너는 공의로 설 것이며 학대가 네게서 멀어질 것인즉 네가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며 공포도 네게 가까이하지 못할 것이라
보라 그들이 분쟁을 일으킬지라도 나로 말미암지 아니한 것이니 누구든지 너와 분쟁을 일으키는 자는 너로 말미암아 패망하리라"
하나님의 교회가 앞으로 누리게 될 영광에 대해 설명해 주십니다. 예전에 예루살렘은 거룩을 기초로 세워 지지 않아서 무너 졌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거룩에 기초를 두어야 평강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원리로 삼을때 학대와 고통과 분쟁이 없는 평강을 누리는 삶을 살게 될것입니다. 성도는 세상에서 악인들에게 고통을 받지만 악이 우리를 멸망시킬 수 없습니다. 무기를 만든 장인들을 지으 신 이가 하나님 이시기에 어떤 무기도 하나님의 백성을 헤칠수 없습니다.
나의 고난을 통하여 평안을 누리지 못한 이유를 깨닫고 회개 하고 있습니까?

주님!
잉태하지 못한 여인처럼 두렵고 수치가운데 죽어갈 인생인데 친히 남편이 되어 찾아와 주시며 노래할 이유가 되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진노중에도 영원한 자비로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며 화평의 언약을 맺어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늘  기억하며 주의 말씀을 삶의 원리로 삼아 거룩을 이루며 평강의 삶을 살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