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본문: 이사야57:1-21
본문요약:이사야 선지자는 지도자들의 만연한 사회 전반에 걸친 영적인 무지를 지적합니다. 우상숭배 자들의 가증한 행태를 고발 하며 심판을 경고합니다. 하나님은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자와 동행 하시며 무조건적인 은혜로 그분의 백성을 위로 하시고 회복 시켜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지만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고 하십니다.

"의인이 죽을지라도 마음에 두는 자가 없고 진실한 이들이 거두어 감을 당할지라도 깨닫는 자가 없도다 의인들은 악한 자들 앞에서 불리어가도다 그들은 평안에 들어갔나니 바른 길로 가는 자들은 그들의 침상에서 편히 쉬리라"
겉으로 보이는 죽음은 의인과 악인이 같아 보이지만 그 끝은 영원한 안식과 저주라는 전혀 다른 결론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의인의 죽음을 귀중히 보신 다고 전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으로만 죽음을 영원한 안식과 평안으로 들어가는 문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나는 의인의 죽음을 어떻개 바라봅니까?

"네가 누구를 두려워하며 누구로 말미암아 놀랐기에 거짓을 말하며 나를 생각하지 아니하며 이를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느냐 네가 나를 경외하지 아니함은 내가 오랫동안 잠잠했기 때문이 아니냐
네 공의를 내가 보이리라 네가 행한 일이 네게 무익하니라
네가 부르짖을 때에 네가 모은 우상들에게 너를 구원하게 하라 그것들은 다 바람에 날려 가겠고 기운에 불려갈 것이로되 나를 의뢰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겠고 나의 거룩한 산을 기업으로 얻으리라"
하나님은 유다가 의지하는 우상들을 바람에 다 날려 보내겠다고 하십니다. 그럼에도 오직 하나님을 의뢰하는자는 유다가 망하는 중에도 보호를 받아 다시 예루살렘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우상을 숭배 하며 스스로 구원을 얻으려고 하는자는 하나님의 심판으로 멸망 할테지만 하나님을 의뢰하는자는 보전 되어 기업을 얻을 것입니다. 마지막 때가 누군가에게는 두려움의 때이지만 하나님을 의뢰 하는자에게는 그분의 약속의 때입니다.
내가 고난중에 부르짖는 대상은 누구입니까?
하나님을 온전히 의뢰함으로 환난중에도 평안을 누리고 있습니까?

"그가 말하기를 돋우고 돋우어 길을 수축하여 내 백성의 길에서 거치는 것을 제하여 버리라 하리라
지극히 존귀하며 영원히 거하시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이가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있으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있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생시키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생시키려 함이라"
하나님은 자기 죄를 통회 하고 마음이 겸손한자와 함께 하십니다. 통회하고 겸손한자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와 허물을 온전히 토설하며 철저히 뉘우치고 슬퍼하는자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죄사함을 받고 구원얻음을 깨달아 하나님 앞에 낮아질때 그분의 은혜를 바라며 하나님의 높고 거룩하심을 인정하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 내가 100% 죄인임을 고백해야 그 죄의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는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자야말로 진정 주님과 동행하는 자입니다.
 나는 내가 100% 죄인임이 인정이 됩니까?

주님!
의인의 죽음이 영원한 안식의 통로라고 하시는데 이땅에 무익한 것들을 붙잡으려 죽기를 두려워하며 오히려 하나님으로 부터 멀어져 죽음의 길을 가는 자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우리가 겸손히 주앞에 엎드려 통회하고 자복할수 있도록 성령님 우리 안에 감추어진 것들을 조명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이 급변하는 마지막때에 두려움이 아니라 하나님을 온전히 의뢰하며 선포함으로 주님이 주시는 평강을 누리며 입술의 열매를 취하는자들 되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