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본문:신명기 19:1-21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을 위하여 도피성 제도를 만들게 하십니다.
가나인 땅에 거주하게 될때 세성읍을 도피성으로 구별해 부지중에 이웃을 죽인자가 그리로 도피하여 더이상의 피흘림을 막고 생명을 보존하게 하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고의로 이웃을 살인한자는 그곳으로 피했을지라도 죽여 무죄한 피 흘리는 죄를 제하라 하십니다. 이웃의 경계표를 임의로 옮기지 말고 재판에서는 두세사람의 증인을 두고 확정하게 하십니다.

가나안땅에 들어가 제일 먼저 할일이 도피성을 구별하는 것입니다. 이는 무죄한 피 흘리는것을 싫어하시고 생명을 귀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부지중에 살인한자가 정죄감과 절망감 때문에 이혼이나 이단 중독과 자살로 죽어가지 않도록 성도들은 그들을 도피성 되시는 예수께로 인도해야 합니다. 내게 허락하신 가정과 삶의 지경 가운데 피흘림을 막고 한영혼을 살리고 한가정의 이혼을 막는것이 도피성을 두시는 하나님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미움과 탐욕을 가지고 고의로 살인한자들은 주께서 죄값을 물으십니다. 말씀으로 내죄를 보고 회개하며 피해자와 공동체에 사죄한뒤 그 손해를 배상하여 죄값을 치르는것이 무죄한 피를 흘린죄를 제하는 것이요 하나님의 복을 받는길입니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고 인정하고 지켜야합니다.
재판할때에도 쌍방의 의견을 듣고 증인을 세워 공정한 판결을 하게하십니다. 이처럼 내 모든 증언이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조사 받고 판명될 때가 올것입니다. 이것을 기억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내속의 악을 제하며 진실히 증언할때 무죄한 피를 흘리는 것이 멈춰지고 긍휼을 덧입게 될것입니다. 이에는 이요 눈에는 눈으로 값으라 하심은 악한 우리를 위하여 가장 최선의 방법으로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사랑의 주님!
우리의 성정을 아시고 부지중에 행할 범죄 까지 피할길을 내 주시는 주의 사랑에 무한 감사드립니다. 불완전한 인생이기에 늘 실수하고 마음으로 말로 서로  미워하고 상처주고 피흘리게 하는 우리의 악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이 도피성이 되어 살려주시고 말씀으로 내죄를 보게하사 회개하고 죄값을 치루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한대 맞으면 두대를 되값아야 직성이 풀리는 우리의 악함을 아시고 그대로만 값으라 명령하셔서 또다른 복수를 막으시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게하시고 내 모든 죄와 증언들이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조사받고 판명될때가 이미 드러나고 있음을 봅니다. 오직 주의 긍휼을 덧입고 거짓이 만연하고 악한 이때에 진실된 삶으로 하나님의 백성임을 드러내며 살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