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본문:신명기 21:1-23

죽인자를 알수 없는 시체를 발견하게 되면 멍에를 메지 않은 암송아지를 취하여 주께 사죄를 구하라 합니다. 장로들은 암송아지를 죽이고 그위에 손을 씻으며 우리 성읍은 피흘린죄에 무죄하다고 입으로 선포함으로 무죄한자의 피흘린 일과 상관 없음를 증명합니다. 아무 흠없는 어린양 예수께서 나의 모든 죄악을 지시고 대신 죽어주심으로 내죄를 씻어주시고 죄에서 자유케 하십니다.내가 속죄함을 얻었다면 공동체안에서 일어나는 죄의 문제에도 책임을 통감하며 그것을 내죄로 여기고 함께 회개해야 할것입니다.이럴때에 우리안에 악이 제하여지며 거룩한 공동체로 세워질것입니다.

포로로 잡은 여자를 아내로 삼을때에 규정을 주시고 행하게하십니다. 그의 머리를 밀고 손톱을 베고 의복을 갈아입히고 한달간 부모를 위해 애곡케하므로 그녀가 과거에 섬겼던 우상이나 이방의 관습을 버리고 이스라엘 공동체에 새롭게 속하게 합니다. 나를 주님의 신부로 삼아주신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면서 과거의 죄악된 행실의 옷을 벗고 새사람을 입어 거룩을 쫒아 살아가야 할것입니다.

일부 다처를 둔경우 편애하지 말고 맏아들에게 장자의 권리를 주라고 합니다.또한 부모의 말을 듣지 않고 패역한 자녀는 공개적인 재판후 돌로 쳐 죽이라 하십니다. 이것이 공동체의 거룩을 지키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부모는 사사로운 감정이나 차별하는 마음으로 자녀를 대하면 안됩니다. 자녀를 편애하거나 자기 욕심으로 대할때 자녀가 고통을 받습니다. 자녀가 나의 거을임을 알고  그들의 행위로 나의 죄를 보고 공동체에 수치를 드러내며 말씀의 조언을 구할때에 주님이 우리안에 악을 제하여 주시고 거룩한 가정으로 세워주실것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어찌하든지 우리를 거룩한 백성 되게 하기 위해 일일이 가르치시고 길을 인도하시는 아버지의 크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그럼에도 사사로운 감정과 욕심으로 자녀를 대하며 자녀를 노엽게하여 죄를 짓게하는 악한 부모였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의 자녀들을 안위하여 주옵소서.
공동체안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에 서로의 탓을 하며 사랑이 없다고 불평만 했던 우리의 악을 용서하소서. 이제는 무죄한 피를 흘리지 않도록 모든 문제에 대해 책임을 가지고 내죄로 여기며 회개하여 거룩한 공동체 이뤄가게 하옵소서.
오늘도 나를 신부 삼아주신 주의 은혜를 기억하며 그 은혜를 누리고 나누는 하루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