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본문: 로마서 15:1-13
본문요약: 믿음이 강한 우리는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선을 이루며 덕을 세워야 합니다. 뜻이 같은 우리는 한 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가 되어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자는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충만하게 하시는 성령의 능력을 경험하게 됩니다.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라>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바울은 믿음이 강한 "나"라고 하지 않고 믿음이 강한 "우리"라고 합니다. 내가 속해 있는 가정과 교회 공동체의 믿음이 어떠한지에 따라 우리 믿음의 강함의 정도가 나타납니다. 믿음이 약한자는 서로의 약점을 담당하고 보완해 줄"우리"가 없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기쁨을 위해 살지 않으심으로 우리에게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강한자가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는것은 자신의 기쁨을 위해 살지 않는다는것과 같은 말입니다. 어떻게 내 자신을 기쁘게 하지 않고 나와 함께하는 사람들을 기쁘게 하며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울 수 있겠습니까 그러려면 우리에게 인내와 말씀이 주는 소망이 필요합니다.
나는 비록 약해도 믿음이 강한 공동체 안에 속해 있습니까?

" 이제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이 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한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

성도가 뜻을 모으고 연합 하려면 서로 인내 해야 합니다. 물론 인내 하긴 어렵지만 성도는 인내 할수록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아 지는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런데 인내는 나의 옳고 그름으로 판단 하며 억지로 참고 기다리는것이 아닙니다. 함께 한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려는 마음이 있을때 그 인내가 가능합니다. 자기 이익을 따지며 서로의 생각을 모으려고 하면 끝 없는 분쟁만 일으킬 뿐입니다. 그러다 보면 서로를 율법으로 정죄 하고 자격을 따지는 일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뜻이 같은 무리가 되려면 먼저 하나님이 정해 주신 말씀의 기준을 따라야 합니다.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기 위하여 말씀을 따라 인내하고 있습니까?

" 이방인들도 그 긍휼하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심이라 기록된 바 그러므로 내가 열방 중에서 주께 감사하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로다 함과 같으니라  또 이사야가 이르되 이새의 뿌리 곧 열방을 다스리기 위하여 일어나시는 이가 있으리니 열방이 그에게 소망을 두리라 하였느니라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다른사람의 연약함을 담당하고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고자 뜻을 모으면 우리 안에 소망이 생깁니다. 이것은 기복과 성공으로 얼룩진 야망이 아니라 소망의 하나님이 성령의 능력으로 넘치게 하시는 소망입니다. 하나님의 소망은 나에게서 가정으로 가정에서 사회로 사회에서 민족과 열방으로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널리 전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열방이 주께 돌아와 모든 백성이 주를 찬송하며 주의 복음을 전할 때 얻게 되는 놀라운 기쁨과 평강을 누리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나에서 이웃으로 이웃에서 열방으로 그 소망이 전해 질때 성령이 허락 하시는 능력을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 안에서 성령의 충만함을 경험하고 있습니까?

주님!
나는 비록 약해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믿음의 공동체인 우리안에 있게하사 소망이 넘치는 삶을 살게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을 본받아 어떠한 환경에서도 뜻을 같이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하여 인내하며 약한자를 담당하는 믿음이 강한 우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께 소망을 두며 믿음으로 주의 평강과 기쁨을 날마다 누리는 성도의 삶을 살게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