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본문: 신명기 28:1-14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때 하나님이 너를 세계 모든 민족위에 뛰어나게 하실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누리게 될 축복을 알려주며 말씀에 순종할것을 거듭 언급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인격적으로 대하시기에 우리의 순종을 요구하십니다. 가장 큰 복은 세상에서의 일시적인 부요가 아니라 복을 주시는 하나님이 바로 나의 하나님이 되시는 것입니다.

앞서 저주를 선포하시고 이제 성민으로서 받을 복을 선포해주십니다.
주님이 순종하는자에게 주시는 복은 구체적이며 우리의 필요를 다 채우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제사보다도 성도의 순종을 기뻐하시며 격려하십니다.

모세는 이스라엘이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길로 행하면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세워 자기의 성민이 되게 하시고 세계 만민이 이스라엘을 두려워하게 될것이라고 하십니다.
여호와의 이름이 자기를 위하여 불리는 성민이 되는것이 가장 영광스러운 복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이 모든 복이 나의 것이라는 선포입니다.

복주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
한없이 연약하고 죄악된 우리를 주의 백성으로 삼아주시고 거룩한 백성으로 훈련하여 가시며 복을 누리게 하기 원하시는 주님의 사랑에 감사합니다.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을 주시고 하늘의 모든 복으로 복 주시며 기뻐하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신데 우리는 복도 저주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뜻도 알려하지 않고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살며 그리스도인이라고 자칭합니다.
이것이 얼마나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여기는것인지 깨닫게하옵소서.
주님이 주시는 복을 감사치 못하고 탐욕으로 치달으며 이기적인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잠시 있다 사라질 이슬과 같은 세상 복만 바라며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않도록 날마다 주의 말씀을 묵상하고 적용하며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되심을 믿음으로 선포하고 누리는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주의 말씀을 온전히 순종치 못한 인생이 당하는 저주 같은 고난이 나의 구원을 위해 있어야 할 나의 삶의 결론임을 인정하고 회개하며 순종하는 삶으로 돌이켜 구원얻게 하여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