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본문: 신명기 31:1-13

모세의 마지막 당부입니다. 요단을 건너지 못하는 모세는 이스라엘에게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 말고 떨지 말라고 합니다. 이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가 함께하시고 앞서 행하시기 때문입니다.
1세대들이 가나안인 앞에서 두려워 떨다가 들어가지 못했기에 2세대인 자녀세대에게 두려워하지도 떨지도 말고 담대할것을 당부합니다.
주님이 내게 주신것을 내 소유라 여기면 그것을 잃을까봐 두려워 떨게됩니다. 그러나 내소유도 내 앞날도 주님이 약속대로 책임질것을 믿으면 떨지 않고 강하고 담대히 내게 주신 사명을 쫓아갈수 있습니다.

여호수아를 백성앞에 불러 강하고 담대하라고 명령합니다. 가나안 정복을 이끄는 자는 여호수아지만 그일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불가능해 보이는 현실앞에서 말씀대로 적용하며 하나님이 친히 행하심을 믿음으로 담대히 나아갈때 하나님이 책임지십니다. 지도자로서 무거운 책임을 지고 더 두려움을 느낄때 우리에게 필요한것은 더 분명한 믿음의 적용입니다.

이제 모세는 선포한 여호와의 율법을 글로 기록하여 전해주며 모든 세대에게 그 말씀을 듣고 배우고 지키게하라고 합니다. 보관할뿐 아니라 절기 때마다 모든 백성을 모아 말씀을 들려주라고 합니다.이것이 공예배의 배경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교회의 예배를 통해 기록된 말씀을 전해주시고 모이게하신 주님의 섭리를 생각하고 말씀를 읽고 배우고 가르치고 기억하고 적용하는 구원의 계보를 잇는 생명의 일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임마누엘의 하나님!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 약속하시고 늘 우리와 함께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러나 주님 보다 환경이 더 커보여 늘 두렵고 떨리는 인생임을 고백합니다.
내게 주신 것들이 내것인것 같아 잃을까 두렵고 더 가지지 못해 불안한 인생입니다. 주님 우리의 믿음 없음을 불쌍히 여겨주소서. 악하고 음란한 세대에 주의 말씀이 없으면 떠 내려갈수 밖에 없는 연약한 인생입니다.
주님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오늘도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말고 떨지말라고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인생길에 다가올 모든 전쟁에서 내힘이 아닌 하나님이 앞서 행하시며 승리케 하실 것임을 믿음으로 피하지 않고 담대히 싸우게 되길 원합니다.
크고 강하신 주님이 늘 우리와 함께하시며 구원으로 인도하심을 믿고 날마다 주시는 말씀을 삶에 적용하며 승리할수 있도록 주의 말씀을 붙들게 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