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본문: 신명기 33:1-17

모세를 특별히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지칭합니다. 모세가 사명이 다하여 이제 죽기전에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각 지파대로 축복할때에 여호와께서 백성을 사랑하셔서 친히 강림하시고 모든 성도가 그수중에 있으며 주의 발 아래에 앉아서 주의 말씀을 받습니다.
이같이 주님은 하나님의 사람을 통하여 축복을 선포하시고 복이 흘러가게 하십니다.

모세는 르우벤지파에게는 자손의 수가 지속적으로 유지 되는 복을 유다에게는 대적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복을 빌어줍니다. 레위에게는 제사장의 복을 베냐민에게는 하나님의 보호 속 평안의 복을 요셉에게는 땅의 풍요와 강한 전력의 복을 빌어줍니다.
지파마다 축복은 다르지만 이것들은 모두 한 신앙안에서 살아가게 하기 위한 공동체적인 복입니다.
우리의 평안과 안전은 힘이나 무력으로 지킬수 있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동행하심으로 주어지는 복입니다.
대단하지 않아도 내게 주신 복으로 공동체를 위해 사용할때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영광을 받으십니다.

사랑의 하나님!
우리를 사랑하사 친히 찾아 오시고 때마다 임하여 주심에 감사 드리고 주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모세처럼 주님께 순종하므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불리기 원합니다.
세우신곳에서 만난이들 마다 축복하며 허락하신 복을 나누는 복된 저희들 다 되게 하여 주옵소서.
내게 주신 것들을 비교하지 않고 함께 공동체를 위해 섬기는 재료로 사용할때 더욱 풍성케될줄 믿습니다.
임마누엘의 주님으로 인해 오늘도 세상에서 평안과 안전을 누리며 사명 감당케 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