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본문: 요한일서 2:28-3:10

요한은 주님이 강림하실때에 하나님의 자녀로서 담대함을 얻도록 의를 행하며 주안에 거하라고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 불리게 된 이 큰사랑을 상기시키며 자녀된 존재의 가치를 깨닫게합니다. 자기죄를 보지 못하면 아버지의 그사랑을 누릴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는 내 존재를 인정하고 전적으로 죄인인 나를 예수의 피로 구속하여 자녀 삼으신 하나님의 사랑을 겸손히 받아야만 주안에 거할수 있습니다.

주의 자녀들은 장차 오실 주님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보며 우리도 그와같을 줄 믿음으로 소망을 갖고 자신을 깨끗게 해야 합니다.지금은 별볼일 없는 내 인생이 세상의 관점으로는 부끄러워도 천국의 관점으로는 아버지께서 나의 깨끗함을 위해 마련하신 최선의 인생인 것입니다. 오늘 내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고대하며 언행심사를 말씀의 기준에 맞추어 가는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 깨끗함이 됩니다.

우리 안에 말씀으로 하나님의 씨를 심으시고 자라게 하십니다.
하나님께로 부터 난자 즉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그 안에 하나님의 씨를 받습니다. 그 씨는 생명의 말씀입니다. 씨가 자라 열매를 맺듯이 우리 안에 말씀이 자라 거룩의 열매를 맺으며 영적 성장을 이루게 하사 신의 성품에 참여케 하십니다. 의를 행하며 형제를 사랑할수 있도록 성령님이 연단하시며 자라게 하십니다.

구원의 하나님!!
주님이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우리를 자녀삼으셨는지 다시 묵상하며 구속의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우리가 그사랑을 받은자 임에도 알지 못하고 구별되이 살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이제는 주님의 길을 따르며 죄없으신 주님앞에 자신을 깨끗이 하며 미혹 받지 않도록 주안에 거하며  마음과 생각을 말씀으로 다스림 받기 원합니다.
우리 안에 말씀으로 예수씨를 심어주시고 자라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날마다 주신 말씀를 묵상하며 삶에 적용함으로 영적 성숙을 이루게 하시고 믿음이 자라도록 성령님 도와주옵소서.
오늘도 말씀앞에 겸손히 나를 돌아보며 믿음의 경주를 이어가게하시고 주안에 거하므로 주님 닮아가는 하루되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