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본문: 유다서 1:1-16

본문요약
예수의 형제 유다는 스스로를 예수그리스도의 종이라고 칭하며 성도들에게 주님이 단번에 죽어주심으로 대속해주신 은혜를 믿기만하면 구원를 얻는 믿음의 도를 지키기 위하여 영적싸움을 힘써 싸울것을 권면합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부인하는 거짓 교사들은 결국 멸망할 것이며 자기 욕심을 쫒아 악한 길을 따르는 자들은 화를 당할것입니다. 또한 주님은 다시 오셔서 경건치 못한 죄인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교회안에 거짓교사들이 가만히 들어와 경건하지 아니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도리어 방탕한것으로 바꾸고 주재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합니다. 그들은 육체를 더럽히며 권위를 업신여기며 하나님의 영광을 알지도 못하고 비방하며 또 원망하는 자며 불만을 토하는자며 그 정욕대로 행하는자요 그 입으로 자랑하는 말을 하며 이익을 위하여 아첨하는 자라 합니다. 결국 이런자들은 교회를 혼란케하며 시기함으로 동생을 죽인 가인과, 돈에 대한 욕심으로 말씀을 져버린 발람과, 모세의 권위에 도전하다 멸망당한 고라 자손들 처럼 스스로를 높이려다가 멸망할것이라고 합니다.

오직 예수님의 대속으로만 죄사함과 영생을 얻는 구원의 진리는 어떤 체험이나 선행이나 지식보다도 우선합니다. 생명의 근원이 되는 사람의 마음은 치열한 영적 전쟁터입니다. 원망과 분노 의심과 염려와 같은 감정에 굴복하지 않고 어떤 환경에서도 긍휼과 평강과 사랑을 누리는 성도만이 이 싸움에서 승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를 알지 못하면서 내 생각과 경험를  말씀보다 앞세우며 서슴없이 비방하는 사람은 공동체를 무너뜨리는 비방자로서 멸망의 길을 자초할 뿐입니다.
우리 앞에는 자존적 교만과 욕심인 본능대로 사는길과 에녹처럼 자신을 쳐 복종시키며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는 길이 있습니다.
십자가 대속의 은혜를 믿는 믿음의 도를 힘써 지키는 자만이 주님과 동행하며 교만과 자기자랑과 원망을 버리고 경건의 삶을 살아낼수 있을것입니다.

주님!
우리를 사랑하사 역사속에서 멸망당한 자들을 일일이 거론하시며 다시한번 믿음의 도를 깨우쳐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직 십자가의 대속으로 죄사함을 얻고 구원 받음을 확실히 믿고 우리의 마음을 다스리길 원합니다.
성령의 조명하심이 아니면 이성 없는 짐승같이 죄된 본성대로 살다가 멸망당할 저희들입니다. 으뜸되기를 원하고 탐욕과 자랑으로 날마다 죄악 가운데 거하며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요, 바람에 불려가는 물없는 구름이요,  뿌리 뽑힌 열매 없는 나무요 , 자기 수치의 거품을 뿜는 거친 바다 물결이요, 깜깜한 흑암으로 돌아갈 유리하는 별들처럼 경건의 모양만 있고 능력이 없는 자들임을 고백합니다. 자신을 드러내기애 바쁜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치열한 영적 전쟁터에서 믿음을 지키고 승리할수 있도록 성령님 우리의 마음을 지켜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