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본문: 시편 141:1-1

1. 여호와여 내가 주를 불렀사오니 속히 내게 오시옵소서 내가 주께 부르짖을 때에 내 음성에 귀를 기울이소서
2.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분향함과 같이 되며 나의 손 드는 것이 저녁 제사 같이 되게 하소서
3. 여호와여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4. 내 마음이 악한 일에 기울어 죄악을 행하는 자들과 함께 악을 행하지 말게 하시며 그들의 진수성찬을 먹지 말게 하소서
5. 의인이 나를 칠지라도 은혜로 여기며 책망할지라도 머리의 기름 같이 여겨서 내 머리가 이를 거절하지 아니할지라 그들의 재난 중에도 내가 항상 기도하리로다
6. 그들의 재판관들이 바위 곁에 내려 던져졌도다 내 말이 달므로 무리가 들으리로다
7. 사람이 밭 갈아 흙을 부스러뜨림 같이 우리의 해골이 스올 입구에 흩어졌도다
8. 주 여호와여 내 눈이 주께 향하며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내 영혼을 빈궁한 대로 버려 두지 마옵소서
9. 나를 지키사 그들이 나를 잡으려고 놓은 올무와 악을 행하는 자들의 함정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10. 악인은 자기 그물에 걸리게 하시고 나만은 온전히 면하게 하소서

다윗 처럼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절박한 심정으로 다른 사람이 아닌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그분의 도움심을 구할때 하나님이 친히 도우십니다.
교묘히 다가오는 악인들의 올무와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입술과 마음를 지켜주시기를 구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흔들릴때 책망하는 의인의 소리를 은혜로 들을수 있게 해달라고 구하며 나를 힘들게하는 자들을 위하여 항상 기도할것을 선포합니다.
그렇습니다. 책망과 지적을 잘 받는것이 지혜요. 원수를 위하여 기도하는것이 나를 죄에서 지키게 하는 길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본성을 거스르는 것이기에 주의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오직 우리의 눈이 상황과 사람을 보기전에  하나님을 향하며 주님이 지키심을 믿고 주께 피할때에만 원수의 올무와 함정에서 벗어나게 될것입니다.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
세상중에 살며 많은 유혹을 받습니다. 원수는 어찌하든지 믿는자들을 멸망시키려 죄가운대로 끌어가려 합니다. 주의 지키심이 아니면 죄의 유혹에 미혹되어 올무와 함정에 빠질수 밖에 없는 인생임을 고백합니다. 용기가 없어 악을 행하지 못한다해도 마음과 입술로 미워하며 상처를 주며 영혼을 죽일수 있는 죄인임을 인정합니다. 내 잘못이 인정이 안되어 조그마한 책망이나 지적도 받아내지 못하는 저희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주님 두렵고 떨리오니 의인의 책망을 은혜로 여기며 원수를 위하여 더욱 기도할수 있도록 성령의 충만으로 임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내눈이 주를 향하고 주께 피하오니 정죄하고 비난하고 싶은 이기심과 교만으로 부터 내 입술을 지켜주시고  마음을 지켜주사 내 영혼를 구원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