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본문: 누가복음 1:18-25

천사 가브리앨이 이 좋은소식을 전하여도 사가랴는 믿지 못하고 의심합니다.하나님의 말씀은 상관없이 때가 이르면 이루어질것입니다. 그러나 믿지못하는 불신앙으로 사가랴는 벙어리가 됩니다.
사람들은 이를 이상히 여겼지만 사가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사장의 직무를 다합니다. 말씀대로 엘리사벳은 잉태를 합니다.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나이들어 자식을 낳는것이 불가능하기에 쉽게 믿을수 없었을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는 불가능이 없으십니다. 이처럼 좋은소식은 두렵게 임합니다. 우리 인생에서 두렵게하는 사건들은 하나님의 관점에서 구원을 베푸시는 좋은 소식임을 깨닫고 감사함으로 받으며 사명을 감당할때모두가 기뻐하는 소식이될것입니다.
진짜 부끄러움은 영적자녀가 없는것이고 진정한 좋은 소식은 영적자녀를 낳는것입니다. 주께서 나를 돌보시는 날에 우리 가정과 공동체에 구원의 열매가 맺히고 사람들 앞에서 내 부끄러움도 사라질것입니다.

주님!
오늘도 좋은소식을 전해주심을 감사합니다.
사가랴처럼 안타까움으로 기도하지만 막상 주님이 임하시고 응답이 오면 놀라고 의심하는 우리의 불신앙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이 주시는 좋은소식이 내 생각과 달라도 주님의 선하심을 신뢰함으로 믿음으로 반응하는 저희들이 되도록 더욱 말씀으로 주님을 알게하여 주옵소서.
어떤일을 만나도 내 삶의 결론임을 인정하고 맡겨진 날까지 주의 사명을 감당하며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