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본문: 누가복음 1:39-56

마리아가 앨리사벳을 방문하자 엘리사벳은 그녀에게 주의 밀씀을 믿은 네게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다 합니다.
그렇습니다. 고난을 감수하고라도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질것을 믿고 순종하는 자가 가장 복있는자 입니다.

이에 마리아는 처녀의 몸으로 예루를 잉태하는것이 무서워할 사건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신 구원의 사건임을 고백하며 자신에게 큰일을 행하신 능하신 이를 찬양합니다.
내 구주를 기뻐함으로 내 비천함을 인정하고 구원의 약재료로 드릴때 주께서 나의 비천함을 돌보시며 만세에 복이 있게 하십니다.

마리아는 마음의 생각이 교만한자들을 흩으시고 권세자들을 내리치시고 비천한자를 높이시고 주린자를 배부르게 하시며 부자는 빈손으로 보내실것이라고 하며 우리를 도우시고 긍휼히 여기시고 기억하시며 말씀하신대로 이루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권세나 부를 누리면서 내죄와 비천함을 보지 못하여  구원의 일을 멸시하고 있을때 낮추시고 빈손되게 하신것이 구원의 은혜임을 믿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마리아처럼 주님의 행하신 일의 막중함을 알고 기뻐할때 손해도 억울함도 애매한 고난도 넉넉히 감당하며 말씀에 순종할수 있음를 봅니다.
무서워 보이는 사건이 주님이 나의 비천함를 돌보시는 구원의 사건임에도 말씀를 온전히 믿지 못하고 내 비천함을 깨닫지 못해 주님의 복과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인생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사건앞에 여전히 두렵고 무서운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사 내죄와 비천함을 깨닫고 믿음으로 반응하며 참 기쁨을 누리는 복있는 자들이 되게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