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본문: 누가복음 3:15-20

백성들은 세례 요한을 혹시 그리스도신가 생각합니다. 이에 요한은 나는 물로 세례를 베풀지만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이가 오셔서 성령과 불로서 세례를 베푸실 것이라고 답합니다. 헤롯왕은 자신이 행한 악한일을 책망하는 요한을 옥에 가둡니다.

회개의 세례를 선포하는 요한을 그리스도로 여기는 백성들에게 자신은 그의 신발 끈을 풀 자격도 없는자라고 밝힙니다. 성령의 은사가 충만할때 영적교만에 빠져 스스로를 높이고 있지는 않나요?
대제사장 아론의 후손으로 회개의 메세지를 전하는 요한이 목수의 아들인 예수를 인정하고 높입니다. 회개의 열매를 맺은자는  자신의 죄인됨을 자각하고 다른 사람의 역할을 인정하고 존중할줄 아는자 입니다. 다른 사람의 잘됨과 능력을 인정하고 존중합니까?

주님은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푸시며 손에 키를 들고 알곡을 모으시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신다고 하십니다. 때가되면 심판이 있을것입니다. 우리는 다 죄인이지만 그것을 인정하고 회개하며 성령으로 거듭나면 알곡이 됩니다. 교만과 시기와 질투로 근심과 고통 가운데 지옥을 사는 쭉정이 인생이 되지 않도록 회개의 메세지를 듣고 구원 얻는 우리되기 원합니다.
오늘 내가 인정하고 회개해야 할 내속의 악은 무엇입니까?

헤롯왕은 동생의 아내를 빼앗은 죄를 지적하며 자기의 행한 모든 악한일에 책망을 받자 인정하고 회개하지 않고 요한을 옥에 가두므로 한가지 악을 더합니다. 믿음의 공동체의 권면과 회개의 메세지를 거부하며
오히려 그를 판단하고 비난하는 행동은 죄위에 한가지 악을 더하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나의 죄성을 찍어 쪼개는 말씀을 들을때 아프지만 그것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것이 구원의 시작입니다.
나는 책망과 지적을 잘 받습니까? 인정이 안되고 화가납니까?

주님!
우리는 다 쭉정이 같아서 교만과 이기심과 시기와 질투로 마음속에 꺼지지 않는 불이 있어 아파하고 괴로운 인생임을 고백합니다.
그런 우리를 구원하고자 이땅에 오셔서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사 알곡 삼아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이 아니면 소망이 없는자임을 인정하고 주앞에 엎드리오니 긍휼히 여겨주소서. 요한처럼 자신의 사명과 위치를 잊지 않게 하시고 어떤 책망과 권면의 말씀을 듣더라고 인정하고 회개함으로 구원 얻는 삶을 살게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