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를 부르신 예수님

큐티 나눔

레위를 부르신 예수님

Shine 0 1,482 2020.01.20 09:35
큐티본문: 누가복음5:27-39

"예수께서 세관에 앉은 세리 레위를 보시고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가 모든것을 버리고 따르니라"
당시 세리는 백성을 착취하는 자들로 유대인의 증오와 멸시의 대상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율법을 지키고 스스로 의롭게 여기며 외모를 취하는  바리새인이 아니라 자신이 죄인임을 아는 세리 레위를 제자로 부르십니다.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하는 예수를 비방하는 자들에게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 시키러 왔노라" 하십니다. 어떠한 환경에서도 자기 죄를 아는 겸손한자가 예수님의 제자입니다.
나는 바리새인 처럼 사람을 외모로 취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종교지도자들은 요한의 제자와 바리새인의 제자들이 금식하며 기도하는데 예수와 제자들은 왜 먹고 마시냐며 비난합니다. 저들은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하기에 금식하기를 자랑하고 안하는자들을 판단합니다. 지금은 예수로 인해 구원이 임했기에 먹고 마시며 기뻐할때입니다. 이를 믿지 못하는자는 신랑을 빼앗길때에 슬퍼하며 금식하게 될것입니다. 구원을 위해 때를 아는것이 중요합니다.
나의 금식과 기도는 내소원을 이루려는 것입니까, 구원을 이루기 위함입니까?

주님은 자신을 새옷과 새포도주에, 율법을 낡은옷과 낡은 부대에 비유하시며 새포도주는 새부대에 넣어야 할것 이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새복음으로 새 생명과 새가치관을 주려고 이땅에 오셨습니다. 그러나 복음을 듣고 새시대를 살면서도 여전히 낡은 가치관에 젖어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새부대가 되어 날마다 주의 새롭게 하시는 말씀으로 성숙해져야 할것입니다.
새부대처럼 부드러워 주의 은혜를 잘 보존하기 위해 버려야 할 나의 낡고 딱딱한 가치관은 무엇입니까?

주님!
의인이 아닌 죄인을 부르시는 주님이심을 감사합니다.
내의와 열심으로 바리새인 처럼 형식주의와 경건주의에 빠져 사람들을 정죄하고 판단하는 모습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어떤환경에서도 내죄를 보며 겸손히 구원을 위하여 기도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마음이 딱딱해져 구원의 기쁨과 은혜를 쏟아버리고 못쓰게 될까 두렵습니다. 성령님 우리를 도우사 날마다 주시는 새로운 말씀으로 가치관이 변하여 새부대 되게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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