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것이 옳으냐

큐티 나눔

어느것이 옳으냐

Shine 0 1,269 2020.01.21 03:46
큐티본문: 누가복음 6:1-11

안식일에 제자들이 밀밭사이를 지나며 이삭을 잘라 비벼 먹으니 바리새인 들이 어찌하여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는냐하며 챡을 잡습니다.이에 예수님은 인자가 안식일의 주인임을 알리십니다.
나는 예수님을 믿고 따릅니까, 바리새인 처럼 의심하며 관찰합니까?
율법에 담긴 하나님의 뜻은 맹목적인 준수가 아니라 나를 죄로부터 보호하며 나와 남을 살리는것입니다. 안식일에 우리를 구원하시는 주님을 기뻐하며 주님안에서 참 안식을 누립니까? 지키지 않으면 벌받을것 같아 억지로 지키며 자기 의를 드러내고 남을 비난하고 정죄하며 판단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다른 안식일에 예수께서 회당에 들어가시니 마침 오른손 마른 병자가 있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가 안식일에 전통을 어기고 병을 고치는지 고발 하고자 엿보고 있습니다. 이를 아시는 예수님이 병자를 세우시고 저들에게 질문하시되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것과 악을 행하는것 생명을 살리는것과 죽이는것 어느것이 옳으냐 물으십니다.
오직 율법을 지키는것이 목적이되어 스스로를 의롭게 여기던 자들에게 진정 옳은것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시며 저들의 완악한 마음을 드러내십니다. 날마다 말씀을 묵상함으로 내 생각을 점검하지 않으면 결국 내 고정관념에 갇혀 구원을 위한 옳은일을 분별하지 못하게됩니다.
요즘 내가 고발하려고 엿보고 있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내가 드러내려는 그의 잘못보다 내 죄가 더 큰것이 인정이 됩니까?

주님이 참 의가 무엇인지 가르쳐주시는데도 자기 죄를 보지못하는 바리새인들은 노기가 가득하여 예수를 어떻게할까 서로 의논합니다.
인정하고 싶지 않은 나의 위선과 거짓을 지적 당할때 나는 어떻게 반응합니까? 내죄를 인정하고 회개합니까? 바리새인처럼 노기가 올라와 씩씩거리며 원수로 여기고 보복하려 합니까?
성령으로 충만하여 생명을 얻는길은 노기가 가득할때 말씀이 드러내시는 나의 위선과 거짓을 인정하며 고백하는 것입니다.
가까운 사람들과 공동체의 권면 중에 내가 거부하고 분을 내는 것은 무엇입니까?

주님!
오늘도 말씀으로 옳은것아 무엇인지 가르쳐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동안 안식일의 주인이 예수님인것을 깨닫지 못하고 율법주의에 매여 나도 죽고 남도 죽이는 바리새인 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진정 주님의 구원하심에 감사하며 주안에서 주님을 기뻐하며 경배하는 것이 안식일의 목적인것을 깨닫지 못하고 율법으로 지키며 지키지 못하는 자들을 판단하고 정죄하며 마음을 상하게하는 저희들의 악을 회개합니다. 온전한 안식을 누리는 복을 주옵소서.
내 고정관념을 깨고 구원을 위해 옳은일이 무엇인지 분별하기 원하오니 날마다 말씀으로 나를 살피게하여 주옵소서.
지적당할때 노엽고 상처입는 저희들입니다. 말씀으로 드러내시는 나의 위선과 거짓됨을 인정하고 노기가 올라올때 회개하며 고백함으로 생명을 얻게 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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