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유를 부은 여인

큐티 나눔

향유를 부은 여인

Shine 0 1,599 2020.01.29 03:22
큐티본문: 누가복음7:36-50

바리새인 시몬의 집에 청함을 받아 들어가 앉으실때에 그동네에 죄를 지은 한 여인이 예수가 그곳에 계심을 알고 향유 옥합을 들고 와서 예수의 발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발을 적시며 머리털로 닦고 입을 맞추며 향유를 붓습니다.
여자는 지은 죄를 알기에 애통해하며 가장 겸손한 자세로 가장 귀한것을 아낌없이  붓습니다.
예수님께 나아가 눈믈로 회개하며 엎드려야할 나의 죄의 목록은 무엇입니까?
구원을 위하여 아직 깨뜨리지 못하고 붙들고 있는 나의 옥합은 무엇입니까?

시몬은 이 여자를 보며 만일 예수가 선지자라면 이여자가 죄인임을 알았으리라 하면서 시험합니다.이에 예수님은 그의 심중을 아시고 빚을 탕감받은 두 빚진자중에 누가 더  탕감해준자를 사랑하겠느냐 묻습니다.  많이 빚진자가  더 사랑할것이라고 답하는 시몬에게 네 판단이 옳다 하십니다.
시몬은 판단은 옳게 한다해도 말씀으로 내죄를 보지 못하고 회개로 적용할 능력이 없기에 여자의 용서받은 죄인으로서 보여준 최고의 사랑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의 죄됨만 정죄합니다.
나는 많이 빚진자로 주님을 더 사랑합니까?
내죄가 보이지 않아 감사치 못하고 비난만 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은 그 여자의 눈물로 씻고 입맞추며 향유를 붓는 모든 것을 주목하시고 그 감사와 사랑의 크기를 보십니다.
주님은 시몬이 예수님을 초대해 놓고 발씻을 물도 주지 않으며 제대로 대접하지 않았지만 여자는 자신의 최선의 것으로 극진히 대접함을 비교해서 말씀하십니다. 지은 죄가 많음을 깨달을 수록 더 많이 사랑한다 하시고 그 여자의 죄가 사하여 졌음을 선포하시며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고 하십니다.
죄를 사하시는 예수님 앞에 나는 어떻게 나아가겠습니까?
주님이 나를 구원하심을 믿는 믿음이 확실히 있습니까?

주님!
오늘 자기 죄를 깨닫고 애통하며 주앞에 엎드리는 여자를 보며 나를 돌아봅니다. 거짓되고 부패한 것이 마음이라 하시는데 아직도 죄가 보이지 않아 애통치 못하는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시몬처럼 말씀은 분별하면서도 우월하고 의로움에 가려 회개치 못하는 어리석은 인생들을 용서하시고 상한 심령으로 주앞애 엎드릴수 있도록 깊은곳을 비추어 주옵소서.
지은 죄가 많을수록 주님을 더 사랑하게 된다 하시니 어찌하든지 내죄를 보고 주께 큰 감사와 사랑으로 반응하며 평안을 누리는 복된 인생들 되게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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