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영성일기 나눔

죽음

샬롬 0 298 2022.11.10 12:18
*죽음*

모든 사람은 다 죽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어떤 죽음을 맞이 하고 싶습니까?
1899년 미국에서는 유명한 두 사람이 죽었습니다. 한 사람은 복음전도자 드와이트 무디 목사님(Dwight L . Moody 1837~1899)이고 또한 사람은 미국의 정치가이자 사상가이며 웅변가인 로버트 잉거솔 (Robert Inger-soll,1833~1899) 입니다. 그는 유명한 무신론자입니다. 그는 미국 전역을 다니면서 하나님과 성경을 조롱하고 공격하는 사람으로 유명 했습니다. 그는 지금 있는 이 세상이 전부라고 말하였습니다.
 
반면 무디목사님은 가는곳 마다 예수님의 살아계심과 구세주이심을 전했고 죽음 후에 천국이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무디가 “성경은 진리이고 생명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사랑해야 합니다”라고 외치면, 잉거솔은 “성경은 허위이고 우화이며 잔인 하고 음란하며 거짓입니다.
하나님은 없고 이 세상이 전부다”라며 비웃었습니다.

잉거솔도 성경을 연구 했는데, 그 이유는 오직 하나님을 비웃고 조롱하며
성경의 오류를 발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가 30년 동안 부르짖은 웅변들은 많은 군중에게 불신앙의 씨앗이 되었고, 그의 연설로 하나님을 따르던 많은 사람이 신앙을 버리고 교회를 떠났습니다.

그가 심은 불신앙의 씨앗은 하버드와 예일 같은 기독교 대학교에까지 싹을 틔우고 열매를 거뒀습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설교가 필립 브룩스는 자신의 임종을 앞두고 잉거솔에게 하나님을 믿지 않았던 것이 잘못이었기에 용서를 받을 것을 권유했습니다. 하지만 브룩스 목사님의 간곡한 권면마저도 거부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잉거솔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자신의 재능으로 하나님을 대적하고 성경을 공격하는 일로, 하나님을 따르던 사람들의 희망과 꿈을 송두리째 빼앗는 일로 소비했습니다.

그는 이 세상만을 위해서 살았고 세상이 끝나는 순간에 그의 모든 것도 함께 끝나고 말았습니다. 잉거솔의 유품들은 소각 되었고 그의 모든 가족은 우울함에 사로 잡혀 있었습니다. 이 세상에 자신의 모든 희망을 두었던 잉거솔에게 있어서 죽음이란 무엇보다도 큰 비극 이었으며 어떤 희망의 위로도 있을수 없었습니다.

같은 해에 위대한 복음 전도자인 무디 목사님이 죽었습니다. 무디 목사님의 죽음은 달랐습니다. 무디 목사님은 얼마 동안 차츰 쇠약해져 왔으므로 가족 들은 차례를 정하여서 그 곁에서 돌보았습니다.
1899년 12월 22일 무디 목사님은 겨울 새벽에 잠에서 깨어나서 천천히 또박, 또박하게 말하였습니다.

“땅이 물러나고 하늘이 내 앞에서 열리는구나!” 가까이에 있던 아들 윌이 급히 아버지 곁으로 달려 갔습니다. "아버지, 꿈을 꾸고 계신거예요?" 아들이 말하였습니다. 무디 목사님은 대답 하였습니다. "아니야, 윌, 이것은 꿈이 아니야. 윌, 이것은 정말 아름다운 광경이다. 뭐라고 말할수 없을 만큼 좋구나” “이것이 죽음이라면, 그것은 정말 달콤한 것이구나. 하나님이 나를 부르신다. 나는 가야돼 나를 붙잡지 마라” 즉시 무디 목사님의 가족들은 다 모였고 잠시 후에 위대한 전도자 무디 목사님은 죽었습니다. 그 후 바로 무디 목사님은 하늘로 영접되어졌습니다.

그날은 그가 면류관을 쓴날 이었고 그가 오랫동안 바라던 날이었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주님과 함께 있게 된 것입니다. 무디 목사님의 장례식에는
슬픔도 절망도 없었습니다.
가족과 친구들은 함께 기쁜 예배를 드렸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본향으로 돌아간 무디 목사님을 축하하고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은 지금도 죽으면 모든 것이 끝으로 생각하여서 아무리 죽음 뒤가 끝이 아니라고 설명을 해주어도 그말이 믿어지지 않지만 앞에서 본 두사람의 이야기를 보면서 귀한 깨달음이 있기를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당신은 어떤 죽음을 맞이하고 싶습니까?
오늘도 주안에서 평안하시고 승리하셔요. 좋은 일만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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